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문단 편집) == [[백신]] 및 치료제 개발 == [[에볼라]]가 다루기 힘들고 위험한 질병인만큼 활성화 상태인 에볼라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것은 생물학 안전등급 4(BioSafety Level 4, 통칭 BSL-4 혹은 BL-4) 시설에서만 가능하다[* BSL-4 연구시설이 아니더라도 다른 바이러스의 벡터(vsv)를 이용해 에볼라 단백질을 생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에볼라에 대한 연구는 가능하다. 물론 활성화 에볼라 바이러스 자체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 BSL-4 연구소는 미국에 15개, 전 세계를 따져도 운영이 중지된 것, 개발 중인 것을 다 합쳐서 총 56개 밖에 없는 드문 시설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 현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623919|건설 중]]으로 2015년부터 가동 예정...이라 했으나 2017년 기사에서도 [[http://news.donga.com/Society/more19/3/all/20170316/83347749/1|가동예정]]으로 나와있다. 현재 충북 오송읍에 있는 BSL-4 실험실은 각종 감염병 유입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 훈련만 이뤄지는 ‘개점휴업’ 상태인데 “아직 국내에 퍼지지도 않은 바이러스를 연구용으로 반입하면 국민 불안이 가중된다”는 이유에서다.] 시설 자체가 비싼데다가 유지비도 만만치 않은지라[* BSL-4 등급의 연구실은 기본적으로 쉬는 기간 없이 풀 가동 상태인데, 이 장비를 '가동 중'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비용도 일개 기업이 감당하기 힘들 만큼 매우 높다고 한다.] 일반 제약회사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며, 미국만 해도 15개 시설 중 14개가 정부기관 소속일 정도. 또한 1976년에 영국의 에볼라 연구자가 감염되었다가 살아나거나, 1988년에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필로 바이러스 과의 마버그열로 연구자가 사망한 경우, 1996년과 2004년에 러시아에서 에볼라 연구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런 시설을 갖추더라도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http://www.cdc.gov/vhf/ebola/outbreaks/history/chronology.html|Outbreaks Chronology: Ebola Virus Disease 참고]] 이런 제약들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이에 더해 투자 대비 보상이 크지 못하다는 판단에 그간 서구 대부분의 정부기관이나 제약회사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어떤 연구든 적지 않은 돈이 들게 마련인데 아무래도 아프리카에서만 군소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라는 인식이 있는 에볼라에는 투자를 꺼리게 되는 것. 2014년 서아프리카 대유행과 함께 이 추세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14년 12월 25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진 1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이송 과정 중에 바이러스 노출이 확실시된다는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2/25/0601080000AKR20141225008051071.HTML|뉴스]]가 나왔다. 감염 확률이야 적지만, 1달 정도 연구에서 참여 못하는 것이 확실시되니, 백신이나 치료제 제작에 있어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후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22544&REFERER=DM|'''진짜 에볼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이 백신인 경우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서 100%의 유효성을 보였고, 내년에 신청 승인을 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